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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연과 함께 일하는 공간, 바이오필릭(Biophilia)

바이오필리아 가설(Biophilia hyphothesis)란?

인간은 자연과의 접점을 유지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는 뜻. 그리고 이러한 욕구가 충족될 때 일터에서도 더 큰 활력과 의욕을 가지게 된다. 회사에 자연의 요소를 녹여 놓은 바이오필릭(biophilic, 자연 친화적) 사무실을 설계하고 원격 근무자도 외출을 장려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추가적으로 가상 회의실 배경을 자연으로 꾸미는 등 세심한 배려를 전략적으로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일터는 어떻게 바뀌어야할까?

애플 신사옥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애플 신사옥은 바이오필릭 원칙을 수용하고 있다. 인공 구조물과 녹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녹여냈다. 

아마존의 시애틀 본사 사옥(스피어)

그리고 시애틀에 위치한 아마존의 스피어 본사는 유리로된 원형 건물내에 수천종의 식물을 심었다. 내부에는 현수교 정글, 기후존, 수족관까지 조성되어 있다.

 

이렇게 구성함으로써 인간은 감정적인 부분에 얻는 혜택이 크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자연에 많이 노출될수록 임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생산성이 향상된다고 한다. 그리고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인지적, 감성적, 친사회적, 신체적 에너지를 얻게된다고 한다. 점점 디지털화 되는 직무에서 오게 되는 영향을 상쇄하고 균형을 이루기 위해 자연과의 접촉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참고글 : dbr.donga.com/article/view/1201/article_no/9994/ac/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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