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바이크] 판교에서 고장 난 자전거 타고난 뒤 환불받은 후기
2019. 6. 24.
판교역에서 걸어서 23분(1.53km)이 걸리는 회사에 다니는 입장에서 카카오 T바이크는 가뭄에 단비이다. 분당지역을 중심으로 운영중인 T바이크는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운영중인 서비스이다. 기본 서비스 이용시 첫 15분 미만은 기본 요금 1,000원이며, 이 후 5분당 500원의 요금이 부과되는데, 처음 듣는 사람들은 모두 이런 반응이다. 왜 그렇게 비싼거야? 환승도 안되자나? 굳이? 하지만, 판교내에 지옥같은 602-1, 602-2 만원버스를 타는 것보다는 1천원을 더 내고 전기자전거와 함께 상쾌하게 금토천을 따라 10분만에 도착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 자주이용하는 편이다. 고장난 카카오 T바이크 그런데 최근 T바이크를 사용하기 위해 자전거를 탔다가 고장난 자전거인지 모르고 1분 이상 이용하다가 ..